앞으로 공공장소의 PC에서 지메일, 구글플러스 등 이메일 서비스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때 QR코드 통해 로그인이 도입 될 전망입니다.

17일 더 버지, 지디넷, 해커 뉴스 등을 통해 구글은 새로운 QR코드 방식인 세서미 프로젝트를 추진중으로 현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. 구글은 키로깅 등 보안 피해를 막고 사용자의 안전한 계정 접속을 위해 QR코드를 로그인 과정에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.

 QR코드 로그인은 공공장소 PC나 공용 PC에서 데스크톱 모니터 화면에 나오는 QR코드(랜덤으로 생성되는 코드)를 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로  스캔함으로써  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.  사용자의 비밀번호나 아이디에 대한 키로깅, 스파이웨어 등으로부터 피해를 막을 수 있고,  번거롭긴 하지만 어떤 공용 PC에서나 안전하게 1회성 접속이 가능해집니다.

서비스의 로그인 화면에서 제공되는 QR코드는 안타깝게도  안드로이드 모바일 단말기만 지원된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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